해수욕장 피서객 ‘너울성 파도’ 주의보…부산서 휩쓸려 1명 사망
노기섭 기자 2023. 7. 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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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45분 부산 영도구 영도하늘전망대 자갈마당 해상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 중 2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
1명은 사고 당시 인근에 있던 시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해변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인천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부산에 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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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1시 45분 부산 영도구 영도하늘전망대 자갈마당 해상에서 물놀이하던 20대 4명 중 2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렸다.
1명은 사고 당시 인근에 있던 시민에 의해 구조됐지만, 나머지 1명은 사고 발생 2시간여 만에 해변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인천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부산에 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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