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직문] 코바치치, "맨시티 새로운 차원인 것 같다…배우기 위해 왔어"

이형주 기자 2023. 7. 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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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 코바치치(29)가 본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코바치치는 해당 질문에 "맨시티에 합류한지 2주 밖에 되지 않았다. 이미 감독님이 제게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말해주셨다. 같이 하다보니 완전히 다른 레벨이다. 새로운 차원의 축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저 역시도 배우기 위해서 이 곳에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미드필더로서 더 발전하고 잘 하고자 하기에 맨시티에 합류한 타이밍 완벽한 것 같다. 저 역시도 더 나은 버전의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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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마테오 코바치치.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SNS

[상암=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마테오 코바치치(29)가 본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29일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코바치치가 선수단 대표로 사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1994년생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코바치치다. 레알 마드리드, 첼시 FC 등 빅클럽 등에서 활약한 그는 이번 여름 맨시티에 합류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전진성이 훌륭한 미드필더인 코바치치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 기자는 "안녕하세요? STN스포츠의 이형주 기자입니다. 최근 팀을 떠난 일카이 귄도안 선수가 ESPN과의 인터뷰에서 '감독님과 7년간 함께 한 뒤 축구를 새롭게 배우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페르난지뉴도 앨런 시어러와의 대담에서 그렇게 말했고, 케빈 데 브라위너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코바치치 선수가 아직 합류한 지는 얼마 안 되셨지만 선배 분들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지. 그렇다면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라고 물었다.

본 기자의 질문을 듣고 미소짓는 마테오 코바치치. 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SNS

코바치치는 해당 질문에 "맨시티에 합류한지 2주 밖에 되지 않았다. 이미 감독님이 제게 어떤 것을 기대하는지 말해주셨다. 같이 하다보니 완전히 다른 레벨이다. 새로운 차원의 축구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저 역시도 배우기 위해서 이 곳에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 미드필더로서 더 발전하고 잘 하고자 하기에 맨시티에 합류한 타이밍 완벽한 것 같다. 저 역시도 더 나은 버전의 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대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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