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36.1도, 양양 영덕 35.8도’ 강원 곳곳 낮 최고기온 경신

한귀섭 기자 2023. 7. 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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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원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 곳곳이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지점 최고기온은 정선 36.1도, 양양 영덕 35.8도, 춘천 신북 35.7도, 강릉·홍천 팔봉 35.5도, 영월 34.9도 등이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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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29일 오후 광주 북구 산동교 친수공원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7.29/뉴스1 ⓒ News1 이승현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9일 강원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역 곳곳이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하는 등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지점 최고기온은 정선 36.1도, 양양 영덕 35.8도, 춘천 신북 35.7도, 강릉·홍천 팔봉 35.5도, 영월 34.9도 등이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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