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이이경과 게임 후 “옛 여친 떠올라” (놀면 뭐하니)

사진=MBC 예능 ‘놀면 뭐하니?’ 화면 캡처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이이경을 보고 옛 여자 친구가 떠오른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점심을 먹으며 MZ 게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이경은 “야야야 게임이라고 아냐?”라며 “계속해서 야라고 상대를 부르는 것이다. 웃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자로 붙어서 팔짱을 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어목조동보다 핫해야한다”고 했고, 이미주는 “너 그 게임 못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난 영원히 할 수 있다”고 했고 이에 주우재에게 계속 공격하기로 했다. 박진주는 “우재 동”이라고 하자 주우재는 “뭐라고?”라고 답해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박진주가 벌칙으로 20초 무반주 댄스를 추자 하하는 “XX하네”라고 말했고, 박진주는 “나 열심히 하는데 왜 그러냐?”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이이경은 “왜 내게 공격을 안 하냐?”고한 뒤 곧바로 벌칙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주우재는 “옛 여친 같다. 아무것도 안 하면 왜 안 하냐고 하고, 뭘 하면 왜 하냐고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