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오윤아 “여행지서 편한옷=오히려 독..타이트한 옷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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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의 발리 휴가 짐싸기! 바캉스 비치룩 총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오윤아는 "오늘은 제가 민이랑 발리로 여행을 가게 됐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비치 웨어를 좀 소개해드리면 어떨까 싶어서 저의 방으로 초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윤아는 "수영복이 굉장히 많다"라며 본격적으로 옷장에서 다양한 비치 웨어를 꺼내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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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배우 오윤아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오윤아의 발리 휴가 짐싸기! 바캉스 비치룩 총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오윤아는 “오늘은 제가 민이랑 발리로 여행을 가게 됐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비치 웨어를 좀 소개해드리면 어떨까 싶어서 저의 방으로 초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오윤아는 “수영복이 굉장히 많다”라며 본격적으로 옷장에서 다양한 비치 웨어를 꺼내오기 시작했다. 꽃무늬 원피스를 소개한 오윤아는 “현지 사람으로 생각하는 원피스다. 이것만 하나 입으면 너무 시원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여름 옷은 좀 가볍고 좀 편안해야 된다. 가벼운 소재의 원단이 좋다. 많이 상하지 않고 잘 구겨지지 않는 원단을 구입하시는 게 좋다”라고 꿀팁을 전하기도 했다.
주로 원피스를 가져갈 거라는 오윤아는 여러 스타일의 원피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얼룩말 무늬 원피스에 대해 오윤아는 “수영복 안에다가 걸쳐 입을 원피스다. 이거는 이제 쫙 달라붙는 너무나 시원한 소재의 원피스다. 수영복을 안에다가 입거나 굉장히 타이트하게 붙어서 굉장히 섹시하다. 주로 리조트 안에서 입을 것 같다” 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윤아는 자신의 몸매 라인을 부각시키는 옷을 선호했다. 이에 대해 “붙는 거를 해외 나갈 때 많이 갖고 가는 거는 해외 나가면 무장 해제 되지 않나. 많이 먹게 되고 근데 많은 분들이 여행 갈 때는 티셔츠하고 펑퍼짐한 바지만 챙겨 간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게 함정인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 식으로 이렇게 몸을 가리는 옷들을 입고 가면 (음식이) 무한대로 들어간다. 물론 힐링도 좋지만 너무 막 풀어주면 그게 오히려 나한테 독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더라. 그래서 항상 체크를 하려고 이렇게 타이트한 옷을 많이 입는 편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오윤아는 “제가 사실은 수영복이 좀 많다. 제가 수영복을 좋아한다. 근데 한국에서는 수영복을 많이 못 입기 때문에. 외국에서 입는 수영복이 따로 있다. 한국에서는 절대 입을 수 없는 수영복이라고 할 수 있죠”라며 수영복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처음에 한국에서 한 번 입었다가 난리가 난 우리 언니한테 욕을 바가지로 먹고 ‘너는 이런 옷을 한국에서 왜 입냐’고 하더라”라고 웃었다.
한편, 오윤아는 아들 민이와 함께 발리 여행 중 다양한 수영복 자태를 뽐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mint1023/@osen.co.kr
[사진] ‘Oh!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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