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 북쪽 지진 규모 4.1→3.5로 하향조정

윤홍집 2023. 7. 2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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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 7분 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7㎞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당초 이 지진의 규모를 4.1로 발표했으나 이후 3.5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81도, 동경 127.53도이다.

이어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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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

[파이낸셜뉴스] 기상청은 29일 오후 7시 7분 59초 전북 장수군 북쪽 17㎞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당초 이 지진의 규모를 4.1로 발표했으나 이후 3.5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5.81도, 동경 127.53도이다. 발생깊이는 6km이다.

기상청은 "위 정보는 지진속보를 수동으로 분석한 상세정보"라며 "향후 여진 등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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