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서 석축 공사하던 70대 돌·흙더미에 깔려 숨져

류현준 cookiedou@mbc.co.kr 2023. 7. 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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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쯤 강원 횡성군 둔내면 인근 전원주택 단지에서 석축 보수 중이던 70대 남성이 돌과 흙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매몰된 지 50여분 만에 구조된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동료 근무자들과 함께 석축을 보수하는 작업을 벌이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류현준 기자(cookiedo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898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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