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다운 면모' KDB, 오픈 트레이닝 등장만으로도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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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에이스다.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는 등장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 브라위너가 경기장을 밟자 팬들은 모두 큰 함성과 그의 이름을 불렀고, 큰 박수까지 따랐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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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에이스는 에이스다.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는 등장만으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맨시티는 2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AT마드리드와의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대비한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이날 맨시티는 앞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 마테오 코바치치의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구단 내 선수단, 코칭스태프들은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나와 팬들에게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갑자기 경기장이 술렁였다. 바로 더 브라위너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더 브라위너가 경기장을 밟자 팬들은 모두 큰 함성과 그의 이름을 불렀고, 큰 박수까지 따랐다.
이어 전광판에 모습이 비춰지자 다시 한번 팬들은 그에게 큰 응원을 보냈다.
더 브라위너는 코치진과 잠시 대화를 나눈 뒤 곧바로 볼을 갖고 가볍게 몸을 풀기 시작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레전드다. 2015년 볼프스부르크에서 합류한 뒤 8년 동안 팀에서 활약 중이다. 현재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시티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맹활약 중이며, 지난 시즌 팀 트레블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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