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주역’ 귄도안과 이별한 펩, 그가 보인 진심 “대체할 수 없는 선수, 정말 훌륭했다” [MK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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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금은 이별한 '트레블 주역' 일카이 귄도안을 향해 진심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귄도안과 함께해 너무 좋았다. 지도자 입장에서 그는 너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피치 안과 밖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체 할 수 없는 존재다. 정말 훌륭했고 매일 경기를 치러야 만족하는 선수였다. 챔피언스리그까지 소화해 힘들었겠지만 잘해줬다. 그로부터 많이 배웠다"고 진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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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지금은 이별한 ‘트레블 주역’ 일카이 귄도안을 향해 진심을 보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와 FA컵, 그리고 챔피언스리그까지 우승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다. 과거 바르셀로나 시절에 이어 개인 2번째 트레블. 이는 축구 역사에 있어 첫 기록이다.
맨시티는 2022-23시즌 종료 후 트레블 주역 귄도안과 이별했다. 그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맨시티는 그의 대체자로 마테오 코바치치를 영입했다. 맨시티의 올 여름 이적 시장 유일한 영입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귄도안과 함께해 너무 좋았다. 지도자 입장에서 그는 너무 좋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피치 안과 밖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 대체 할 수 없는 존재다. 정말 훌륭했고 매일 경기를 치러야 만족하는 선수였다. 챔피언스리그까지 소화해 힘들었겠지만 잘해줬다. 그로부터 많이 배웠다”고 진심을 보였다.
귄도안 대신 코바치치를 영입한 맨시티. 그러나 현재까지 추가 영입은 없다. 요슈코 그바르디올 영입설이 있지만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다. 더불어 카일 워커 등 주축 선수들의 이탈 가능성도 있다. 최근에는 리야드 마레즈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로 떠났다. 추가 영입이 필요한 시점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이적 시장은 8월 말까지 열려 있다. 많은 선수가 언급되고 있다. 그들은 각자 다른 스킬, 장점을 가지고 있다. 탑 퀄리티의 선수들도 많다”며 “계속 지켜봐야 한다. 모든 클럽이 같은 상황이다. 이적 시장에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주목해야 한다. 지금은 말하기 힘들지만 이 시장의 변화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레즈 이적에 대해선 “선수가 이적하는 건 막을 수 없다. 올해 많은 선수가 사우디 아라비아로 향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간 곳이다”라며 짧게 답했다.
[상암(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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