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새 식구 코바치치의 극찬 세례 “너무도 훌륭한 팀, 왜 성공했는지 알 것 같다” [MK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시티는 너무도 훌륭한 팀이다. 그들이 왜 성공했는지 잘 알 것 같다."
그의 경험은 맨시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닝을 보면 알겠지만 맨시티는 훌륭한 팀, 훌륭한 사람들이 모인 팀이라는 걸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맨시티는 너무 훌륭한 팀이고 또 잘 알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맨시티는 너무도 훌륭한 팀이다. 그들이 왜 성공했는지 잘 알 것 같다.”
‘이적생’ 마테오 코바치치는 2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코바치치는 2022-23시즌 이후 떠난 일카이 귄도안을 대신해 맨시티로 이적한 미드필더다. 첼시에서 활약한 2022-23시즌에는 37경기 출전,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다음은 마테오 코바치치와의 일문일답이다.
Q. AT마드리드전을 앞둔 소감.
굉장히 기분 좋다. 내일 아주 좋은 게임을 치를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금껏 해온 것처럼 잘 해내겠다.
Q. 올 여름 맨시티로 이적했는데 어떤 기분이며 환영받았는지.
아주 기분 좋다. 처음 영입된 날부터 맨시티의 모든 선수, 그리고 스태프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감사하다. 트레이닝을 보면 알겠지만 맨시티는 훌륭한 팀, 훌륭한 사람들이 모인 팀이라는 걸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Q. 한국의 더위는 어떤가.
정말 덥다. 그러나 어떤 것도 변명이 되지 않는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다. 내일 경기에 대해서도 달라지는 건 없다. 최선을 다할 것이고 기대하고 있다.
Q. 한국에 맨시티 팬들이 적지 않다. 그들과 만나본 소감.
맨시티는 정말 멋진 성과(트레블)를 이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가 기대한 것보다 많은 한국 팬이 있었다. 맨시티는 점점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팬들이 많아지고 있다. 한국에 와서 맨시티 팬들을 만나 매우 기뻤다.
Q. 현재까지 맨시티로부터 유일하게 영입된 선수다. 일카이 귄도안의 대체자로 평가받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귄도안은 아주 훌륭한 선수다. 그의 성공을 기원한다. 나 역시 맨시티에 와서 너무 기쁘고 이곳에서 해야 할 역할이 있다. 아주 기대된다. 이 팀에 맞는 선수가 되기 위해 빨리 적응하고 또 노력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훌륭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Q. 지난 시즌까지 맨시티의 적이었고 올 시즌은 동료가 됐다.
맨시티는 너무 훌륭한 팀이고 또 잘 알고 있다. 그들을 상대하면서 쉬웠던 적은 없었고 항상 힘들었다. 압박감도 컸다. 팀에 합류한 후 맨시티가 왜 잘하는지 잘 이해할 수 있었다. 프로페셔널하고 피치에서 모두 최선을 다한다. 성공하는 이유를 잘 알 것 같다. 맨시티는 굉장히 훌륭하다.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기대하고 있다.
Q. 국가대표 동료 오르샤는 K리그에서 오랜 시간 활약한 바 있다. 그에게서 한국, 그리고 K리그에 대해 이야기를 들은 것이 있나.
오르샤는 나의 동료이며 최근 큰 부상을 당했다. 빨리 회복하기를 바란다. 한국에서 오랜 시간 뛰었다는 것 역시 알고 있다. 많은 이야기를 듣지 못했지만 확실한 건 한국에서 굉장히 좋은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다. 아주 잘 알고 있다.
[상암(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병규 학폭 폭로자 “100억 걸고 공개 검증하자” 요구 - MK스포츠
- 침착맨, 절친 주호민 논란에 입장 표명 “안타까워” - MK스포츠
- 브브걸 유정, 섹시한 몸매...청순한 미모와 반대[똑똑SNS] - MK스포츠
- 티아라 큐리, 인형미모 여전…수영복 입고 자랑한 볼륨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류현진, 2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상대 복귀 - MK스포츠
- 염경엽 감독 ‘연승을 이어가자’ [MK포토] - MK스포츠
- 이승엽 감독 ‘연패 탈출하자’ [MK포토] - MK스포츠
- 두산 박정원 구단주 ‘LG와의 라이벌전 직관왔어요’ [MK포토] - MK스포츠
- 양석환 ‘홍창기, 딱 걸렸어’ [MK포토] - MK스포츠
- 김동주 ‘정면 승부한다’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