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조슈아, 지극한 효심 "한의사 母에 집 사드렸다"[핑계고]

김나연 기자 2023. 7. 29. 1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세븐틴 조슈아가 어머니에게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세호, 지석진, 그룹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출연해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슈아는 "어머니가 원래 미국에 사셨는데 한국에서 살라고 집을 사드렸다. 어머니가 저를 혼자 키우셨다. 일주일에 7일을 일하셨다. 어머니가 한의사셔서 병원을 하시고, 식당 같은 것도 하셨다. 어렸을 때 '돈 모아서 엄마가 갖고 싶은 걸 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세븐틴 조슈아 / 사진=유튜브 채널 뜬뜬
그룹 세븐틴 조슈아가 어머니에게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는 '여름 휴가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조세호, 지석진, 그룹 세븐틴 조슈아, 호시가 출연해 유재석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조슈아는 휴식 때 하는 일에 대해 "집에서 뒹굴거나 쇼핑하러 가거나 시간이 좀 많았을 때는 해외여행도 갔다"고 했고, 호시는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보거나 본집을 간다. 가족들이랑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다. 누나와 1살 차이다 보니까 많이 싸웠다. 연습생 되고부터는 많이 못 보니까 서로 좋은 말을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조슈아는 "외동아들이라고 하면 외롭겠다는 눈빛으로 바라보는데 저는 너무 좋다. 주변 친한 사람들 덕분에 외롭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 다 채워진다"고 했고, 지석진은 "따뜻하고 효심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조슈아는 "어머니가 원래 미국에 사셨는데 한국에서 살라고 집을 사드렸다. 어머니가 저를 혼자 키우셨다. 일주일에 7일을 일하셨다. 어머니가 한의사셔서 병원을 하시고, 식당 같은 것도 하셨다. 어렸을 때 '돈 모아서 엄마가 갖고 싶은 걸 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머니가 한의사였었는데 지금은 일 안 하신다. 제가 일하지 말라고 했다. 제가 열심히 하면 된다"고 덧붙여 감탄을 안겼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