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 진행

류한준 2023. 7. 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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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단은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진행했다.

구단은 올 시즌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에 홈런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해당 존으로 9홈런이 나왔고 적립금 4500만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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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개당 500만원씩 적립 유소년 야구 발전 사업 활용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단은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전인 전반기 동안 해당 홈런존으로 타구를 넘긴 김휘집, 전병우, 에디슨 러셀, 이형종, 임지열, 이원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엄주성 키움증권 부사장이 고척스카이돔을 직접 방문해 시상자로 나섰다.

키움 히어로즈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앞서 전반기 기록된 '키움증권 홈런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환범 구단 홍보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엄주성 키움증권 부사장이 시상식에 참석해 이원석을 비롯한 선수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올 시즌 메인스폰서 키움증권과 고척스카이돔 외야 좌우측에 홈런존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방향으로 홈런을 친 선수에게는 홈런 1개 당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공익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홈런 1개 당 50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야구용품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해당 존으로 9홈런이 나왔고 적립금 4500만이 모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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