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체조경기장 입성 꿈만 같아, 설레고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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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선우, 니키, 성훈)이 "체조경기장에서 팬 분들을 만나게 돼 설레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7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엔하이픈 월드 투어 '페이트') 공연이 열렸다.
제이는 "공연 시작부터 정말 기분이 좋다. 기운이 넘치는 엔진 분들과 함께 엔하이픈의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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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엔하이픈(ENHYPEN/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선우, 니키, 성훈)이 "체조경기장에서 팬 분들을 만나게 돼 설레고 행복하다"고 밝혔다.
7월 29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 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ENHYPEN WORLD TOUR 'FATE''(엔하이픈 월드 투어 '페이트') 공연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엔하이픈이 지난해 9월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 'MANIFESTO'(매니페스토) 이후 10개월 만에 개최한 국내 단독 공연이다. 29일과 30일 2회 차 공연 티켓은 1만 5,000석 전석 매진되며 엔하이픈의 강력한 티켓 파워를 방증했다.
무대에 오른 엔하이픈은 'Drunk-Dazed'(드렁크 데이즈드), 'Let Me In (20CUBE)'(렛 미 인), 'Flicker'(플리커), 'FEVER'(피버) 등을 열창했다. 엔하이픈 특유의 역동적인 칼군무가 펼쳐지며 체조경기장을 가득 메운 엔진(엔하이픈 팬덤명)들은 열렬한 환호로 화답했다.
리더 정원은 오프닝 무대를 "약 1년 만에 단독 공연인데 정말 오랜만이다. 진짜 이렇게 많은 엔진 분들과 함꼐하는 게 꿈만 같다"고 운을 뗐다.
선우는 "오늘 공연장 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고 설레고 더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함께해 주시는 엔진 분들도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라겠다"고 덧붙였다.
니키는 "서울에서 하는 콘서트는 1년 만이다"며 관객들의 환호를 유도했다. 제이는 "공연 시작부터 정말 기분이 좋다. 기운이 넘치는 엔진 분들과 함께 엔하이픈의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성훈은 "첫 월드 투어에서 엔진 분들에게 큰 응원과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투어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이크는 "엔하이픈만의 카니발을 상징하는 'Drunk-Dazed'에 이어 이번 공연에서 처음 공개한 'Blockbuster' 무대 어떠셨나"라고 물었다.
희승은 "아마도 블럭버스터 무대처럼 엔진 분들의 예상 밖 무대가 이어질 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엔진 분들과 9개 도시에서 함께할 예정이다"며 "체조경기장에서 시작해 돔, 스타디움까지 더 많은 엔진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여러분 덕분이다"고 밝혔다.
정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엔진 분들이 우리의 운명이라는 확신을 알 수 있는 공연이 될 것 같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이크는 "저희가 정말 열심히 준비한 무대가 앞으로 굉장히 많이 남았다"며 멤버들과 함께 'Let Me In'(렛 미 인), 'Flicker'(플리커), 'FEVER'(피버) 등 타이틀곡 못지않게 전 세계적 인기를 끈 수록곡 무대를 이어갔다.
한편 엔하이픈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 10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글렌데일, 휴스턴, 댈러스, 뉴어크, 시카고 등 총 9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으로 기획된 'FATE' 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투어를 통해 데뷔 3년 만에 일본 돔(도쿄돔, 교세라 돔 오사카), 미국 스타디움(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 처음 입성하는 쾌거를 이룬다.
(사진=빌리프랩)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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