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이적생' 코바치치 "맨시티 일원으로 함께해보니, 트레블 이유 알겠어"

유지선 기자 2023. 7. 29.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첼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마테오 코바치치가 팀의 일원으로 함께해보니, 맨시티가 2022-2023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이유를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코바치치는 "맨시티가 훌륭한 팀이란 걸 잘 알고 있다. 상대팀으로 만날 때마다 많이 힘들었다. 압박도 굉장히 강하다. 팀 일원으로 합류해서 함께 훈련을 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라며 맨시티가 '트레블'을 달성할 자격이 충분한 팀이라는 걸 몸소 체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상암)

첼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에 합류한 마테오 코바치치가 팀의 일원으로 함께해보니, 맨시티가 2022-2023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이유를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을 치른다. 프리시즌에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29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코바치치는 "기분이 굉장히 좋다. 내일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좋은 경기를 할 거라 생각한다"라고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맨시티는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난 일카이 귄도안을 대체하기 위해 첼시로부터 코바치치를 영입했다. "맨시티를 떠난 귄도안은 아주 훌륭한 선수였다. 성공을 기원한다"라던 코바치치는 "나 역시 맨시티에 합류해 기쁘다. 맨시티라는 팀에 걸맞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코바치치는 "맨시티가 훌륭한 팀이란 걸 잘 알고 있다. 상대팀으로 만날 때마다 많이 힘들었다. 압박도 굉장히 강하다. 팀 일원으로 합류해서 함께 훈련을 해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라"라며 맨시티가 '트레블'을 달성할 자격이 충분한 팀이라는 걸 몸소 체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명장'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서는 "2주 밖에 되지 않았으나,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으니 새로운 차원의 축구라는 걸 느끼고 있다"라면서 "나 역시 배우기 위해 맨시티에 왔다. 더 나은 내가 될 것 같아서 기대된다. 완벽한 타이밍에 합류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일레븐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