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 개최

안병철 기자 2023. 7. 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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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북 울진군 후포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며 후포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한다.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는 전국 대회 규모로 성장해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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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총 48개 팀 900여명 참여
울진군 제공


[울진=뉴시스]안병철 기자 = 29일 경북 울진군 후포해수욕장 특설 경기장에서 제6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개최되며 후포면 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한다.

대회에는 여자 24개 팀, 남자 24개 팀 총 48개 팀의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했다.

우승 팀은 남녀 각 1팀에 우승컵과 시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준우승과 3~8위 팀, MVP 선수 및 최우수심판에게는 시상금과 상장이, 베스트 유니폼 팀에게는 각각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는 전국 대회 규모로 성장해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황금빛 백사장과 푸른 바다, 은빛 파도가 어우러져 낭만적이면서도 젊음과 건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회이다"며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과 피서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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