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인 가구 매년 증가…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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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의 2022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총가구는 28만4000여 가구로 1년 전 27만8000여 가구에 비해 1.9% 증가했다.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2010년 24%에서 2015년 26.5%, 2020년 31.1%, 2021년 32.7%, 2022년 33.4% 등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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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제주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의 2022년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총가구는 28만4000여 가구로 1년 전 27만8000여 가구에 비해 1.9% 증가했다.
1인 가구는 지난해 전체 가구의 33.4%를 차지했다.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2010년 24%에서 2015년 26.5%, 2020년 31.1%, 2021년 32.7%, 2022년 33.4% 등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시도별 1인 가구 비율은 대전(38.5%)과 서울(38.2%)이 높고 울산·경기(30.2%)가 낮았다.
지난해 제주도내 전체 일반 가구 중 고령자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8%로 집계됐다.
거주 주택 종류는 단독주택이 44.2%, 아파트 25.6%, 다세대 주택 10.8%, 연립주택 9.3% 등으로 나타났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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