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올해 낮 최고기온 경신…단양 35.6도

임선우 기자 2023. 7. 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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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수은주가 올해 최고값을 경신했다.

2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단양 35.6도, 청주 35.2도, 옥천 35.1도, 충주 34.9도, 추풍령 33.7도, 제천·보은 33.6도, 괴산 34.7도, 증평 33.7도, 음성 33.1도를 각각 기록했다.

진천을 제외한 지역별 올해 최고기온이다.

현재 충북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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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의 수은주가 올해 최고값을 경신했다.

29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단양 35.6도, 청주 35.2도, 옥천 35.1도, 충주 34.9도, 추풍령 33.7도, 제천·보은 33.6도, 괴산 34.7도, 증평 33.7도, 음성 33.1도를 각각 기록했다.

진천을 제외한 지역별 올해 최고기온이다.

현재 충북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령 중이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다"며 "온열질환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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