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서 폭우로 무너진 주택 석축 보수하던 70대 매몰돼 숨져(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오후 4시 14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둔방내리 인근 전원주택 단지에서 석축 보수 중이던 A(79)씨가 돌과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사고 직후 '석축이 무너지면서 사람이 깔렸다'는 119 신고받고 출동한 구조대원 등은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매몰된 지 50여분 만에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동료 근로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에 무너진 석축을 보수하는 작업 중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9일 오후 4시 14분께 강원 횡성군 둔내면 둔방내리 인근 전원주택 단지에서 석축 보수 중이던 A(79)씨가 돌과 흙더미에 깔려 숨졌다.
사고 직후 '석축이 무너지면서 사람이 깔렸다'는 119 신고받고 출동한 구조대원 등은 중장비를 투입해 구조작업에 나섰다.
매몰된 지 50여분 만에 구조된 A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동료 근로자들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에 무너진 석축을 보수하는 작업 중이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콜택시냐"…수험표까지 수송하는 경찰에 내부 와글와글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