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김우빈, 이렇게 젠틀하네…제작진에 "제발 조심하세요" [마데핫리뷰]

2023. 7. 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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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우빈이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28일 매거진 지큐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김우빈이랑 같이 윔블던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우빈은 런던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에서 제작진을 만났다. 그는 "푹 주무셨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못 잤다. 오늘 알람을 5시에 맞췄는데, 밤 12시에 깼다"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웃었다. 촬영 도중 제작진이 휘청거리자 김우빈은 깜짝 놀라며 "괜찮으신거냐"고 묻는가 하면 "조심하세요. 제발 조심!"이라고 당부하며 사려 깊은 모습을 보였다.

런던에 도착한 김우빈은 한 패션 브랜드와의 촬영 이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빈은 "비가 와서 촬영을 접으려고 했는데 갑자기 해가 쨍쨍해졌다. 마침 커피도 나왔다. 커피가 참 맛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원래 커피를 자주 마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보통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요즘에는 디카페인을 많이 마신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에는 오후 늦게 마시면 (잠을 잘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나이 드니까"라고 거들며 웃자 김우빈은 "그런가 보다. 공감하시네요"라고 농담을 쳤다.

김우빈은 요새 체중 증량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그는 "좀 많이 먹는다. 하루에 네 끼에서 다섯 끼를 먹는다. 어제 비행기에서 네 끼를 먹었다. 라면을 두 번이나 먹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깜짝 놀라자 김우빈은 "닭가슴살은 챙겨왔는데 탄수화물이 없으니 라면을 먹었다"며 "얼굴은 (살이) 찌면 안되니까 (체중 증량이) 쉽지 않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또 김우빈은 영화 촬영 외의 근황에 대해 "예능 촬영을 하고 있다. 내용은 곧 밝혀진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김우빈(본명 김현중·34)은 배우 신민아(본명 양민아·39)와 열애중이다. 차기작인 영화 '무도실무관'(감독 김주환)의 주역을 맡았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이정도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과 함께 범죄를 예방하는 무도실무관 일을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우빈은 이정도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 = 지큐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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