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기동본부 난입한 '만취운전' 택시기사 검거

정채영 2023. 7. 29.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 상태로 서울 경찰청 기동본부로 난입하려던 60대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새벽 0시 25분쯤 중구 서울청 기동본부 정문으로 진입을 시도하려던 개인택시 기사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만취 상태로 기동본부 정문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저지하는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공무집행방해 혐의

경찰청 본청 자료사진. /김세정 기자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만취 상태로 서울 경찰청 기동본부로 난입하려던 60대 택시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새벽 0시 25분쯤 중구 서울청 기동본부 정문으로 진입을 시도하려던 개인택시 기사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만취 상태로 기동본부 정문으로 진입을 시도하다가 저지하는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범행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chaezer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