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직문] 과르디올라 감독, 축구를 새로 배운다는 찬사? "우승시켜서 아닐까?"

이형주 기자 2023. 7. 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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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본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경기를 하루 앞둔 29일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본 기자의 질문에 대해 "일단 그런 말을 해준 선수들에게 매우 고맙다. (내 대답은 간단하다.) 승리를 하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 우승으로 끌고 가는 감독이기 그러지 않을까?"라고 간단한 답변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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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 사진|뉴시스/AP

[상암=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펩 과르디올라(52) 감독이 본 기자의 질문에 답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아틀레티코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하루 앞둔 29일 과르디올라 감독이 사전 기자회견에 나섰다.

STN스포츠의 본 기자는 "안녕하세요? STN스포츠의 이형주 기자입니다. 최근 팀을 떠난 일카이 귄도안 선수가 'ESPN'과의 인터뷰에서 '감독님과 7년간 함께 하면서 축구를 새롭게 배우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페르난지뉴도 '디 애슬래틱'을 통한 앨런 시어러와의 대담에서 그렇게 말했고, 케빈 데 브라위너도 '미러'에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찬사를 받으시지만, 제자들이 축구를 새로 배우게 됐다는 이런 종류의 찬사를 받으시는 이유는 스스로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물었다.

맨체스터 시티 주장이었던 일카이 귄도안. 사진┃뉴시스/AP

과르디올라 감독은 본 기자의 질문에 대해 "일단 그런 말을 해준 선수들에게 매우 고맙다. (내 대답은 간단하다.) 승리를 하게 하기 때문이 아닐까? 우승으로 끌고 가는 감독이기 그러지 않을까?"라고 간단한 답변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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