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컵 케이크 이렇게 먹네 "앤 해서웨이 스타일" [마데핫리뷰]

2023. 7. 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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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호주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블랙핑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P.M. Roll #29'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리사는 비행기 안이었다. 리사는 "어제 '쿼카 보러 갈까?'라고 올렸는데 '예스'가 90%였다. 그래서 지금 오전 7시 5분에 비행기를 타고 로트네스트로 간다. 간단하게 동물원에서 쿼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진짜 섬에서 봐야 한다. 언제 이런 기회가 있겠나. 우리 블링크(팬덤명)가 가라고 했으니까 가겠다"며 들떠했다.

로트네스트 섬에 도착한 리사는 "쿼카를 만나게 됐다"며 기뻐했다. 리사는 쿼카에게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고 교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수와 로제는 시드니로 이동 중인 비행기 안이었다. 지수는 "어제 저녁 8시까지 자느라 멜버른을 하나도 느끼지 못했다. 이보다 더 나빠질 수는 없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시드니 가면 돌아다닐 거다"며 다짐을 하기도 했다.

지수는 컵 케이크를 들고 "앤 해서웨이 스타일로 먹어야겠다"며 시선을 끌었다. 지수는 컵케이크의 밑 부분을 잘라 크림 위로 얹었다. 컵 케이크 재조립을 완성한 지수는 카메라를 향해 케이크를 보여줬다.

시드니에 도착한 지수는 다짐한 대로 블랙핑크 멤버들과 함께 시드니 구경에 나섰다. 이들은 "오페라 하우스다"며 시드니의 야경을 구경했고, 마시멜로우를 구워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시드니에서의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친 블랙핑크는 "지난 10개월 동안 투어를 했다. 이번 공연이 저희 공식 투어의 거의 마지막 일정이 될 것 같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이상하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마지막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 마지막인 것 처럼 춤을 춰 달라"고 공연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마지막처럼'에 맞춰 관객들과 호흡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29일부터 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하노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으로 넘어가 뉴저지,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 = 블랙핑크 유튜브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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