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혜은이 "집 6채 경매 당해…갈 데 없다"

김가영 2023. 7. 29. 17: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혜은이가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 충청남도 서천으로 이사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새집에 가기 전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 멤버들은 이사와 관련된 기억들을 떠올렸다.

어릴 적부터 새로운 곳으로 옮겨 다니길 좋아했다는 큰언니와 달리 안소영은 "난 기뻤던 일들은 별로 없던 것 같아"라고 운을 떼며 점점 작은 집으로 이사 가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혜은이가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 충청남도 서천으로 이사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새집에 가기 전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은 식당에서 멤버들은 이사와 관련된 기억들을 떠올렸다.

어릴 적부터 새로운 곳으로 옮겨 다니길 좋아했다는 큰언니와 달리 안소영은 “난 기뻤던 일들은 별로 없던 것 같아”라고 운을 떼며 점점 작은 집으로 이사 가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혜은이도 “나는 경매 많이 당했어!”라며 무려 6채나 경매 당했던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곳저곳 경매로 팔렸던 집 때문에 “갈 데가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막내 안문숙은 어릴 적 이삿날 사고로 병원에서 걷지 못할 거라고 들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간 거야”라고 밝혔다. 안문숙의 사연이 궁금증을 모은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7월 30일 일요일 오전 9시 KBS1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