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푸른피에서 하늘색피’ 코바시치, “과르디올라 축구는 어나더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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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를 떠나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새 출발하는 마테오 코바시치가 한국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기대했다.
맨시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는 "맨시티 합류한 지 2주 밖에 되지 않았다. 기대감을 알려주셨다. 새로운 차원(Another level)의 축구임을 알게 됐다. 배우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맨시티 합류에 완벽한 타이밍이라 생각했다"라고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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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한재현 기자= 첼시를 떠나 올 시즌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서 새 출발하는 마테오 코바시치가 한국 팬들과 만남을 앞두고 기대했다.
맨시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그는 29일 오후 5시 15분 같은 장소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에 나섰다.
코바시치는 이번 여름 첼시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를 거쳐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맨시티 이적으로 FC바르셀로나로 떠난 주장 일카이 귄도안의 공백 마저 지워내려 한다.
그는 “기분이 좋다. 내일 좋은 경기를 치를 거라 생각한다. 해온 대로 플레이 할 생각이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기대했다.
더구나 세계 최고 감독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한 순간에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맨시티 합류한 지 2주 밖에 되지 않았다. 기대감을 알려주셨다. 새로운 차원(Another level)의 축구임을 알게 됐다. 배우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맨시티 합류에 완벽한 타이밍이라 생각했다”라고 만족했다.
-한국을 방문한 소감?
기분이 좋다. 내일 좋은 경기를 치를 거라 생각한다. 해온 대로 플레이 할 생각이다.
-맨시티에 온 이후 기분은?
기분이 좋다. 처음에 영입된 날부터 모든 이들의 환영을 받아 감사하다. 우리는 훌륭한 팀이라는 걸 느꼈다.
-한국의 습하고 더운 날씨를 맞이한 느낌은?
한국은 정말 덥다. 이는 변명이 될 수 없다. 내일 경기에 날씨로 변하는 건 없다. 기대된다.
-한국 팬들의 응원과 성원이 큰데?
멋진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 팬들의 성원이 크다. 우리가 우수한 성적을 내기에 팬들이 많다. 한국팬들을 만나 기쁘다.
-유일한 영입 선수이자 귄도안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
훌륭한 선수였기에 성공을 기원한다. 맨시티에 와서 기뻤고, 내가 해야 할 역할이 있다. 이 팀에 맞는 선수가 되려 노력 중이다.
-지난 시즌 적이었지만, 올 시즌 같은 팀으로 맞이하는 맨시티는?
맨시티는 이미 매우 훌륭한 팀이다. 상대 팀으로 치를 때마다 힘들었다. 압박도 많이 받았다. 훈련을 같이 받아보니 강한지 이해가 되더라. 훈련장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성공을 거두는 것 같다. 함께 해서 기쁘고 기대된다.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하면서 느낀 점은?
맨시티 합류한 지 2주 밖에 되지 않았다. 기대감을 알려주셨다. 새로운 차원의 축구임을 알게 됐다. 배우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 맨시티 합류에 완벽한 타이밍이라 생각했다.
-한국에서 뛴 오르시치를 평가하자면 ?
오르시치는 이번주에 큰 부상을 입어 돌아오길 바란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뛰었다. 한국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던 걸로 알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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