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낮 최고기온 35.3도…'7월 29일' 기준 역대 6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충북 청주의 낮 최고기온이 35.3도를 기록했다.
이는 1967년 관측 이래 7월 29일 기준으로는 1994년과 함께 6번째로 더운 것이다.
가장 더웠던 해는 지난해 29일(36도)이었다.
도내 다른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단양 35.6도, 진천·영동이 35.5도, 옥천 35.1도, 괴산 34.7도, 증평 33.7도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9일 충북 청주의 낮 최고기온이 35.3도를 기록했다.
이는 1967년 관측 이래 7월 29일 기준으로는 1994년과 함께 6번째로 더운 것이다.
가장 더웠던 해는 지난해 29일(36도)이었다.
충주(34.9도)의 경우 7월 29일을 기준으로 5번째, 보은(33.6도)은 7번째로 높았다.
청주기상지청은 청주와 충주, 보은, 제천, 추풍령을 5개 주요 관측지점으로 삼고 있다.
도내 다른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단양 35.6도, 진천·영동이 35.5도, 옥천 35.1도, 괴산 34.7도, 증평 33.7도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충북은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충북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
- 공용차에 부친 명의 장애인스티커 붙인 경기도주식회사 상임이사 | 연합뉴스
- 법원, "성추행범 누명" 피겨 이해인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 인용(종합) | 연합뉴스
- 아버지 공장에 불질러 보험금 타낸 사기범…잡고보니 경찰간부 | 연합뉴스
- 필리핀서 '한국인 상대 강도질' 20대 한국 남성 2명 체포 | 연합뉴스
- '시신 유기' 군 장교 송치…선명히 드러난 계획범죄 정황(종합) | 연합뉴스
- "나도 힘들다"…2년 돌본 치매 시어머니 두손 묶은 며느리 벌금형 | 연합뉴스
- "뿔 달린 큰 사슴 봤다" 군산 곳곳서 사슴 목격 신고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