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낮 최고기온 35.3도…'7월 29일' 기준 역대 6번째

김형우 2023. 7. 29.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9일 충북 청주의 낮 최고기온이 35.3도를 기록했다.

이는 1967년 관측 이래 7월 29일 기준으로는 1994년과 함께 6번째로 더운 것이다.

가장 더웠던 해는 지난해 29일(36도)이었다.

도내 다른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단양 35.6도, 진천·영동이 35.5도, 옥천 35.1도, 괴산 34.7도, 증평 33.7도 등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29일 충북 청주의 낮 최고기온이 35.3도를 기록했다.

'즐거운 물놀이'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폭염 특보가 내려진 29일 오후 청주 생명누리공원에서 시민들이 물놀이하며 더위를 피하고 있다. 2023.7.29 vodcast@yna.co.kr

이는 1967년 관측 이래 7월 29일 기준으로는 1994년과 함께 6번째로 더운 것이다.

가장 더웠던 해는 지난해 29일(36도)이었다.

충주(34.9도)의 경우 7월 29일을 기준으로 5번째, 보은(33.6도)은 7번째로 높았다.

청주기상지청은 청주와 충주, 보은, 제천, 추풍령을 5개 주요 관측지점으로 삼고 있다.

도내 다른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단양 35.6도, 진천·영동이 35.5도, 옥천 35.1도, 괴산 34.7도, 증평 33.7도 등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충북은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충북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