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코바치치 "한국, 정말 더운데 경기에 변명될순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이적생 마테오 코바치치가 한국에서 훈련을 한 소감을 밝혔다.
이전에는 적이었던 맨시티를 이제 소속팀으로 함께하는 것에 대해 코바치치는 "맨시티는 이미 훌륭한 팀이라는걸 알았다. 상대할 때 쉬웠던 적이 없다. 압박도 많이 받았는데 함께 훈련해보니 왜 그렇게 어려운 팀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선수들이 프로페셔널하고 훌륭한 클럽이다.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이적생 마테오 코바치치가 한국에서 훈련을 한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29일 오후 6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연다. 오픈 트레이닝 직전 기자회견이 개최됐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첼시에서 영입된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가 참석했다.
2022~20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A컵까지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달성한 맨시티는 1976년 내한 이후 46년만에 한국을 방문해 30일 스페인의 명문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평가전을 가진다.
먼저 기자회견에 참석한 코바치치는 "굉장히 기분이 좋다. 내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지금까지 해오던대로 잘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첼시에서 이적해 맨시티와 발을 맞추고 있는 소감에 대해 "아주 기분이 좋다. 처음 영입된 날부터 모든 선수와 코칭 스태프로부터 환영을 받아 감사하다. 훈련을 보면 알겠지만 훌륭한 팀이고 훌륭한 선수들이 있는 팀이라는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뜨거운 날씨에 대해 코바치치는 "사실 한국이 정말 더운데 어떤한 것도 변명이 될 수 없다. 해야 할 일을 하겠다. 날씨 때문에 변하는 것 없이 경기에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많은 맨시티 팬을 만난 것에 대해 "멋진 성과를 이룬 팀이기에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은 맨시티 팬이 한국에 있더라. 맨시티가 성장하는 팀이기에 전세계에 팬베이스도 성장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장이었지만 바르셀로나로 떠난 일카이 귄도안을 대체해야하는 것에 대해 "저 역시 맨시티에 와서 기쁘고 수행해야하는 역할이 있다는걸 안다. 많은 노력을 기해 좋은 경기력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전에는 적이었던 맨시티를 이제 소속팀으로 함께하는 것에 대해 코바치치는 "맨시티는 이미 훌륭한 팀이라는걸 알았다. 상대할 때 쉬웠던 적이 없다. 압박도 많이 받았는데 함께 훈련해보니 왜 그렇게 어려운 팀이었는지 알 수 있었다. 선수들이 프로페셔널하고 훌륭한 클럽이다.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리그에서 뛰었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동료인 오르샤에 대해 한국에 대해 들은게 있는지 묻자 "일단 오르샤가 이번주 훈련 중 큰 부상을 당했다고 들었는데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며 "내 동료인 오르샤가 한국에서 오래 뛰었다는걸 들었고 한국에서 좋은 축구를 했었다고 알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소유, 옷으로 가려도…글래머 자태 '대반전' - 스포츠한국
- 신지민, 귀여운 얼굴+반전 비키니...의외의 글래머 인증 - 스포츠한국
- 빨간 바이크 올라탄 브브걸 유정…와일드한 매력 '도발적' - 스포츠한국
- 오또맘, 밀착 호피무늬 원피스에 속옷 안 입었나?…가슴골 '아찔' - 스포츠한국
- “RYUNITED”... ‘8월초 복귀 예상’ 류현진, 다저스 옛 동료와 회포 - 스포츠한국
- '싱글맘' 정가은, 아찔한 비키니만 입은 채…"자꾸 도발해서 미안" - 스포츠한국
- '50대라고?' 미나, 비키니 사이 봉긋한 애플힙 - 스포츠한국
- 'E컵' 홍영기, 비키니로는 벅차…감당 안 되는 몸매 - 스포츠한국
- 서동주, 촉촉하게 젖은 비키니 실루엣 '깜짝' - 스포츠한국
- 오또맘, 손바닥 만한 크롭톱 터질 듯한 볼륨감 '시선 강탈'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