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민혜연, 병원 개원 2주년…직원들에 명품백 쐈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배우 주진모의 의사이자 가정의학과 의사 민혜연이 병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직원들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지난 28일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병원 개원 2주년을 맞아 민혜연이 직원들과 파티를 즐기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제 개인 병원을 개원한 지 벌써 2주년이 다 돼간다. 험난한 2년을 잘 헤쳐나가서 이제는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병원도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라고 전했다.

민혜연은 "특히 병원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 이분들의 역량이 제 역량 못지않게 굉장히 중요하다. 감사하게도 대다수가 처음부터 지금까지 도와주고 있다"라며 "개원 파티 겸 2년 근속 기념 선물을 준비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혜연은 지난 4월 휴가를 떠나며 공항 면세점에서 직원들에게 선물할 명품 가방을 고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개원 2주년 기념 파티에는 민혜연의 남편 주진모도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직원들이 케이크로 축하를 해주자 민혜연은 이에 화답하듯 직원들에게 깜짝 2년 근속 선물을 증정했다.

직원들은 선물을 꺼내 보고는 "가지고 싶었던 가방이다"라며 환호하고 감동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민혜연이 준비한 가방은 '셀린느' 제품으로 하나 당 가격이 무려 200만원대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대 의대 출신인 민혜연은 피부와 비만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을 개원해 운영 중이다. 그는 2019년 6월 주진모와 결혼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