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더위사냥’ 3000명 몰렸다

이찬선 기자 2023. 7. 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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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29일 개장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3000명의 방문객이 더위를 식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기념 행사로 진행한 '물총팡팡' 행사에 3000명의 방문객들이 물총세례 퍼부으며 축제를 즐겼다.

음악분수 쇼 시작과 함께 시작된 물총팡팡은 물놀이 행사와 워터난타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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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분수공원서 댄스 물대포쇼 등 물축제
29일 열린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댄스 물대포쇼 공연장에서 방문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홍성군 제공)/뉴스1

(홍성=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 홍성군은 29일 개장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3000명의 방문객이 더위를 식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기념 행사로 진행한 ‘물총팡팡’ 행사에 3000명의 방문객들이 물총세례 퍼부으며 축제를 즐겼다.

음악분수 쇼 시작과 함께 시작된 물총팡팡은 물놀이 행사와 워터난타 퍼포먼스. K-pop 워터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선보였다.

또 워터슬라이드, 타투헤나스티커, 바다 네일스티커, 아이스존 체험행사, 댄스 물대포 Show 행사가 펼쳐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된 남당항이 사계절 찾는 대표관광지가 됐다”며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남당항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29일 개장한 대형 분수시설을 갖춘 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모습.(홍성군 제공)/뉴스1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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