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침투 대비'…해군, 미 핵추진잠수함과 연합훈련

안혜정 2023. 7. 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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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북한 잠수함 침투에 대비해 미국의 핵추진잠수함과 제주 남방해역에서 연합 대잠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한국에서 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과 장보고급 잠수함인 이순신함이, 미국에서 아나폴리스함이 각각 참가했습니다.

지난 24일 제주 해군기지에 입항한 아나폴리스함은 모두 62척이 건조된 LA급 핵추진잠수함입니다.

해군은 "이번 훈련은 북한의 도발 위협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잠수함 침투에 대비해, 한미 해군의 대응 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 #해군 #잠수함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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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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