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2주 연속 대규모 집회…교권 보호 촉구
박상률 2023. 7. 29. 17:11
전·현직 교사들이 숨진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집회를 2주째 진행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교사들은 오늘(29일) 오후 2시쯤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집회'를 열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서이초 교사를 추모하며 묵념으로 집회를 시작한 뒤 아동학대법 개정과 교권 보호를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집결해 독립문 방면으로 약 300m 구간 5개 차로를 점거하고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앞서 주최 측은 집회에 1만 명이 참여한다고 신고했으나 경찰은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몰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상률 기자 (sr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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