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아내 말에 집 사자 40% 올라…여자 말은 무조건 들어!”
정경인 2023. 7. 2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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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용명(45)이 아내 말을 들었다가 큰돈을 번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지민은 새롭게 MC로 합류한 김용명에게 "아내 덕에 서울에 집을 샀는데 지금 대박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용명은 "2018년 8월에 부동산 버블(거품)이 발생할 때가 있었다"며 "집을 살지 말지 고민했는데 아내가 집을 사자고 해서 샀더니 40%가 올랐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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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용명(45)이 아내 말을 들었다가 큰돈을 번 사연을 공개했다.
25일 방송한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리얼 Law(로)맨스 고소한 남녀’에서는 ‘현실감 제로’인 남녀들의 이야기가 방송을 탔다.
이날 김지민은 새롭게 MC로 합류한 김용명에게 “아내 덕에 서울에 집을 샀는데 지금 대박이 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용명은 “2018년 8월에 부동산 버블(거품)이 발생할 때가 있었다”며 “집을 살지 말지 고민했는데 아내가 집을 사자고 해서 샀더니 40%가 올랐다”고 자랑했다.
김지민과 이지현은 부러워 했고, 김준현은 “결혼했을 때 아내가 나보다 윗선이면 무조건 말 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김용명 역시 “윗선이 아니라 여자 말은 무조건 들어야 한다. (김지민과 연애 중인) 김준호 형도 얼마나 잘되고 있냐”며 김준현 말에 공감했다.
김지민은 “저희는 (서로) ‘지민이 말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고 매일 노래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경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nori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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