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수색당국 "추락한 헬기 잔해 발견…실종 4명 행방은 아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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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군사 훈련에 참여 중이던 헬리콥터가 추락해 호주 공군 4명이 실종된 가운데 수색 당국이 추락한 헬기의 잔해를 찾았다고 밝혔다.
앞서 호주에서는 이날 다국적 대규모 군사 훈련에 참여하던 헬리콥터가 추락해 호주 공군 4명이 실종됐다.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헬리콥터 추락으로 중단된 군사 훈련이 재개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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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호주에서 군사 훈련에 참여 중이던 헬리콥터가 추락해 호주 공군 4명이 실종된 가운데 수색 당국이 추락한 헬기의 잔해를 찾았다고 밝혔다. 다만 실종된 승무원 4명의 흔적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AFP통신에 따르면 더글라스 맥도널드 퀸즐랜드 경찰청장은 29일 "실종된 헬기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잔해를 여러개 발견했다"면서도 "아직까지 수색 및 구조 작업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호주에서는 이날 다국적 대규모 군사 훈련에 참여하던 헬리콥터가 추락해 호주 공군 4명이 실종됐다.
리처드 말레스 호주 국방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MRH-90 타이판 헬리콥터가 퀸즐랜드 해밀턴 섬 인근 해역에서 추락했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헬기에 탑승했던 네명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말레스 장관은 "이들 4명의 가족에게 이번 사고에 대해 통보했다.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헬리콥터 추락으로 중단된 군사 훈련이 재개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미국과 호주가 주도하고 한미일 등 13개 동맹국이 참여하는 다국적 연합훈련 '2023 탈리스만 세이버'가 2주차로 접어든 가운데 발생했다.
해당 훈련은 대만해협을 둘러싼 중국의 군사활동이 증가하고 이 지역 일대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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