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동관 인사청문회 '험로' 예고…방점 달랐던 '명낙회동'
<출연: 김장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선을 두고 여야가 오늘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의 이른바 '명낙회동'이 두 차례의 순연 끝에 성사됐습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김장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대외협력특보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했습니다. 사실 이동관 내정설은 한참 전부터 나온 이야긴데, 임명이 조금 늦어진 감도 있죠. 이번에 임명한 배경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질문 2> 이동관 후보자는 "무엇보다 공정한 미디어 생태의 복원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가짜 뉴스' 문제를 언급하면서 공영방송의 신뢰 회복도 강조했는데요. 윤석열 정부의 방송 개혁 작업에 속도가 붙게 되겠죠?
<질문 3> 여야는 오늘도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당은 이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인선 비판을 '발목잡기'라고 비난한 반면 민주당은 "갑질 악성민원 학부모의 전형"이라며 공세를 펼쳤는데요. 이번 인사청문회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질문 4> 이재명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가 만나 윤석열 정부의 실책을 함께 비판하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다만 이 대표는 '당의 단합'이, 이 전 대표는 '당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동상이몽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질문 5> 국민의힘은 "말뿐인 단합과 혁신만 오고 간 명낙회동"이라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혹평했습니다. 두 분은 이번 만남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이번 만남이 계파 갈등의 분수령이 될 거란 관측이 있었는데요. 두 사람의 셈법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화합을 강조한 공통 메시지가 나온 것은 사실입니다. '명낙회동' 이후 당내 상황에 변화가 있을까요?
<질문 7> 한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쌍방울 대북송금 관련 진술 번복이 법정 '부부싸움'으로까지 번졌습니다. 여기에 검찰과 민주당의 대립각은 열흘 넘게 지속되고 있는데요. 이 전 지사의 진술 번복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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