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택시기사, 만취해 경찰 기동본부로 ‘돌진’…음주운전 입건
2023. 7. 29.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취 상태로 택시를 몰아 경찰 기동본부에 진입하려 한 60대 기사가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12시 25분께 만취 상태로 택시를 몰아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 진입하려 한 A(60)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기동본부 진입을 저지한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공무집행방해)도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음주운전 등 혐의 A씨 입건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헤럴드경제=박혜원 기자] 만취 상태로 택시를 몰아 경찰 기동본부에 진입하려 한 60대 기사가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이날 12시 25분께 만취 상태로 택시를 몰아 서울경찰청 기동본부에 진입하려 한 A(60)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기동본부 진입을 저지한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공무집행방해)도 받는다.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klee@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헤럴드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가수 장필순 애견 '까뮈', 폭염 속 솜이불에 뒤덮여 사망
- 전현무 "밥·빵·면 다 끊고 최근 10㎏ 감량"…숨은 비결은?
- “장원영 삼성팬인줄 알았더니” 행사 끝나니 가차없네…아이폰 샷?
- 슈퍼카 타며 주식 자랑…160억 등친 ‘인스타 아줌마’ 최후
- 배우 현리, "방탄소년단 진 덕분에 해외에서도 물회 유명해져"
- "가슴 아픈 일, 반드시 변화 있어야"…오은영, 논란에 입 열었다
- "19년 열애" 60세 양자경, 77세 페라리 前CEO와 재혼
- 주호민, ‘배성재의 텐’ 고정 코너 불방…특수교사 고소에 거센 역풍
- "아이폰 말고 갤럭시만 주세요"…BTS 슈가 '폴드5' 1호 유저됐다
- '팬텀싱어4' 우승팀 리베란테, 8월 8일 데뷔 싱글 'Shine(샤인)'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