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프로젝트 예산상설시장에 ‘여성전용 화장실’ 새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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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예산상설시장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억6000만원을 들여 방문객 증가로 대기줄이 길어 불만을 겪어왔던 여성 전용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
예산상설시장은 주말은 하루에만 1만명, 평일에는 5000여명 수준의 방문객이 꾸준히 방문하면서 여성 화장실의 긴 대기줄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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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차장 추가 설치도 추진
(예산=뉴스1) 이찬선 기자 = 예산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예산상설시장에 여성 전용 화장실을 추가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억6000만원을 들여 방문객 증가로 대기줄이 길어 불만을 겪어왔던 여성 전용 화장실을 새로 설치했다.
화장실은 장애인·유아동반 화장실을 포함해 15칸의 최신 시설을 갖춰 설치됐다.
디자인은 기존 예산시장 장터광장과 어우러질 수 있도록 조성했다.
예산상설시장은 주말은 하루에만 1만명, 평일에는 5000여명 수준의 방문객이 꾸준히 방문하면서 여성 화장실의 긴 대기줄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다.
기존 남녀 공용화장실은 남성 전용 화장실로 개·보수해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시장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산상설시장 주차난 해결을 위해 56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내년까지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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