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 개막전 승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 한국도로공사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도로공사는 2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A조 1차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1(25-17, 21-25, 25-23, 25-22)로 꺾었다.
3세트 18-18에서 도로공사는 안예림의 연속 득점과 임주은의 속공으로 앞서나갔고 24-23에서 전새얀의 오픈 공격으로 25점째를 채웠다.
도로공사는 오는 31일 KGC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과 2차전을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V리그 여자부 챔피언 한국도로공사가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도로공사는 29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A조 1차전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1(25-17, 21-25, 25-23, 25-22)로 꺾었다. 도로공사의 날개 공격수 김세인은 20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배유나는 블로킹 6개를 포함해 14득점을 챙겼다. ‘막내 구단’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처음 컵대회에 출전했고, 예선 3경기에서 모두 0-3으로 완패했다. 이날까지 4연패다.
3세트가 분수령이었다. 3세트 18-18에서 도로공사는 안예림의 연속 득점과 임주은의 속공으로 앞서나갔고 24-23에서 전새얀의 오픈 공격으로 25점째를 채웠다. 페퍼저축은행은 4세트 16-24에서 22-24까지 추격했지만, 리베로 문슬기가 걷어올린 공을 다른 선수들이 미루다 받지 못해 컵대회 첫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도로공사는 오는 31일 KGC인삼공사, 페퍼저축은행은 현대건설과 2차전을 치른다.
이준호 선임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와대 풍수가 답사’ 논란 들끓는데 노무현 정부는 세종시 천도 추진당시 풍수 어떻게 활용?
- 수영장서 수영하다 ‘배설’....벌금 143만원에 네티즌들 격분
- 영등포 66곳·미아리 50곳… 아직도 성매매 ‘영업중’
- “사슴 뛰어다니기도”…‘권상우♥’ 손태영, 美 뉴저지 대저택 공개
- ‘애처가’ 男배우, 19세 연하 여성과 불륜설…“호텔서 하룻밤 보내”
- 출장온 현직 지방법원 판사, 평일 낮 강남서 성매매하다 적발
- 경차의 ‘민폐 주차’ 응징에 화난 BMW 차주, 머리채잡고 욕설
- 피 흘리며 쓰러진 아내 보고도 테니스 치러 간 남편…구속영장 반려
- 심상정, 원희룡 내년 총선 고양갑 출마 가능성에 “어금니 꽉 깨무시라”
- 우크라, 러 약점 찾았나…남부전선에 아껴온 주력 투입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