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해 차 몰고 서울경찰청 들어가려 한 택시기사 입건

이수민 2023. 7. 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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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차를 몰고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로 들어가려 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2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로 6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 25분쯤 만취한 채로 기동본부 정문으로 택시를 몰아 진입을 시도하고, 이를 말리는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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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차를 몰고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로 들어가려 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오늘(29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공무집행방해로 6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0시 25분쯤 만취한 채로 기동본부 정문으로 택시를 몰아 진입을 시도하고, 이를 말리는 기동대원을 할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주측정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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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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