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야산서 벌목작업 하던 50대 나무에 깔려 숨져

한귀섭 기자 2023. 7. 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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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귀래면 용암리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원주=뉴스1) 한귀섭 기자 = 29일 오후 1시 7분쯤 강원 원주시 귀래면 용암리의 한 산에서 벌목작업 하던 50대 A씨가 나무에 깔렸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A씨(59)가 식사 시간에 내려오지 않자 또 다른 작업자가 A씨를 찾아 나섰으나, 이미 나무에 깔려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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