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들 2주째 대규모 추모 집회..."진상 규명·교권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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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현직 교사들이 2주 연속 도심에서 추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교사들은 학부모 악성 민원과 통제 불능 학생 등 교단에 만연한 문제가 드러났다며, 사건 진상 규명과 함께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공교육을 정상화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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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현직 교사들이 2주 연속 도심에서 추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국 교사들은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교사들은 학부모 악성 민원과 통제 불능 학생 등 교단에 만연한 문제가 드러났다며, 사건 진상 규명과 함께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 공교육을 정상화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주최 측은 지난 22일 열린 집회보다 오늘 집회에 2배가량 많은 2만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사직로 일대 3개 차로가 전면 통제되면서 한때 교통 정체를 빚기도 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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