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쥴리 스펠링 아는지" 진혜원 검사 '명예훼손' 불구속 기소

CBS노컷뉴스 김구연 기자 2023. 7. 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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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사진과 함께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린 현직 검사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는 27일 진혜원(48·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검 부부장검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진 검사는 지난해 9월 페이스북에 김 여사 과거 사진과 함께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글을 올려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진 검사는 글 말미에 영어로 '매춘부'를 암시하는 듯한 단어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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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페이스북에 조롱글…매춘부 암시하는 영어 단어도 적어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사진과 함께 조롱하는 글을 SNS에 올린 현직 검사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는 27일 진혜원(48·사법연수원 34기) 부산지검 부부장검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진 검사는 지난해 9월 페이스북에 김 여사 과거 사진과 함께 '쥴리 스펠링은 아는지 모르겠네요'라는 글을 올려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 진 검사는 글 말미에 영어로 '매춘부'를 암시하는 듯한 단어도 적었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5월 법무부에 진 검사에 대한 징계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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