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음바페 영입 위해 역대 최고 이적료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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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역대 최고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위해 2억2500만 유로(약 3160억 원)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파리 생제르멩은 음바페의 이적료로 2억5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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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사우디 알힐랄의 3억 유로 제시 거부
스페인 프로축구의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역대 최고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위해 2억2500만 유로(약 3160억 원)를 투입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파리 생제르멩은 음바페의 이적료로 2억5000만 유로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파리가 2억2500만 유로의 제안을 뿌리치면 음바페의 계약이 만료되는 2024년 6월 이후 자유계약(FA)으로 데려온다는 복안이다.
계약 만료를 1년 앞둔 음바페는 파리와의 계약 연장을 거부했고, 파리는 음바페를 프리시즌 아시아투어 명단에서 제외했다.
최근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이 음바페 영입에 역대 최고액인 3억 유로(약 4200억원)를 제안했으나, 음바페는 거절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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