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첫 20도루 달성...내야안타 등 3출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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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빅리그 데뷔 후 첫 한 시즌 20도루를 달성하며 20홈런-20도루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지난 2021년 MLB에 진출한 김하성은 첫 해 6도루, 지난해 12도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경기를 통해 시즌 20번째 도루를 훔치면서 빅리그 진출 후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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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빅리그 데뷔 후 첫 한 시즌 20도루를 달성하며 20홈런-20도루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김하성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2021년 MLB에 진출한 김하성은 첫 해 6도루, 지난해 12도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경기를 통해 시즌 20번째 도루를 훔치면서 빅리그 진출 후 한 시즌 최다 도루 기록을 세웠다.
이날 김하성은 1회부터 빠른 발을 과시했다. 1회말 텍사스 선발투수 데인 더닝의 초구를 잡아당긴 김하성은 유격수 포구 후 송구에도 먼저 1루를 밟으면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진 후속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삼진으로 물러나는 사이 2루를 훔쳤고, 후안 소토의 적시타 때 홈까지 내달려 선취점을 뽑아냈다.
3회 볼넷을 골라내고 5회에는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4-0으로 앞선 6회말 1사 2, 3루에서 또다시 볼넷을 얻어내면서 1루를 밟았다. 이후 김하성은 매니 마차도의 우전 안타 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까지 선보이며 득점을 추가했다.
8회초 수비 때 교체되며 경기를 마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74로 상승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투타에서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7-1로 승리하며 시즌 50승째(54패)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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