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앵글]새만금잼버리 D-3, 외국인 참가자들 속속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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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사흘 앞둔 29일 대회 행사장은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분주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들이 속속 도착했고, 무거운 배낭과 짐을 챙겨 자신들이 12일간 지낼 텐트를 찾아가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미리 자리를 잡은 외국인 참가자는 텐트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고,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수돗가가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다.
이 대회는 8월 1~12일 새만금 매립지에 조성된 8.84㎢의 넓은 야영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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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막을 사흘 앞둔 29일 대회 행사장은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분주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을 태운 버스들이 속속 도착했고, 무거운 배낭과 짐을 챙겨 자신들이 12일간 지낼 텐트를 찾아가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최고기온이 34도로 예상돼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태였으나 무덥게는 느껴지지 않았다. 바닷바람 덕인 듯했다.
최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우려가 컸던 행사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단단한 펄만 보였다. 텐트는 팔레트 4개를 바닥에 놓고 설치해 만약의 호우에 대비했다.
미리 자리를 잡은 외국인 참가자는 텐트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고,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수돗가가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다.
이 대회는 8월 1~12일 새만금 매립지에 조성된 8.84㎢의 넓은 야영장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158개국에서 4만 3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와 잼버리 조직위원회는 대회기간 야영지 내부에서는 도보로 이동을 원칙으로 하기로 했다.
다만, 부지 횡단을 기준으로 1시간 30여분 정도가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야영지 내부에서 셔틀버스와 자전거 이동을 일부 허가하고, 물건 배송 등은 전기카트가 이용된다.
대규모 행사는 2일 개영식과 6일 케이팝(K-POP) 콘서트, 12일 퇴영식 등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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