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LG전 ERA 6.52’ 이승엽 감독 “상위팀이나 하위팀이나 같은 1경기···문제점 답 찾을 것”[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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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처럼 긴 연승 후 연패에 빠졌다.
11연승 후 3연패를 기록한 두산 이승엽 감독이 강한 상대에 고전하는 라울 알칸타라에 대해 말했다.
이 감독은 29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대부분의 팀이 긴 연승 후 연패가 오더라. 나도 이번에 처음 경험을 하는데 어떻게든 빨리 연패를 끊고 싶다. 연패가 길어지면 11연승 한 것도 도루묵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승리가 필요하고 오늘 승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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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공식처럼 긴 연승 후 연패에 빠졌다. 전날 에이스 카드를 펼쳤지만 효과가 없었다. 에이스는 코칭스태프, 전력분석팀과 답을 찾고 있다. 11연승 후 3연패를 기록한 두산 이승엽 감독이 강한 상대에 고전하는 라울 알칸타라에 대해 말했다.
이 감독은 29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대부분의 팀이 긴 연승 후 연패가 오더라. 나도 이번에 처음 경험을 하는데 어떻게든 빨리 연패를 끊고 싶다. 연패가 길어지면 11연승 한 것도 도루묵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승리가 필요하고 오늘 승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은 7윌 1일부터 25일까지 올스타 브레이크 전후로 11경기를 치르며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26일 잠실 롯데전부터 28일 잠실 LG전까지 3연패다. 단단했던 마운드가 흔들리면서 3연패 기간 동안 25실점했다.
28일의 경우 에이스 알칸타라가 나섰는데 알칸타라는 5.2이닝 9안타(2홈런) 6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올시즌 1위 LG와 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52. 2위 SSG와 2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6.35로 고전하고 있다.
이 감독은 “어제 같은 경우 에이스니까 잘 던지고 싶은 마음이 강했을 것 같다. 하지만 괜찮다. 안 좋았던 부분을 충분히 복기할 것이다. 상위팀과 경기에서 잘하면 물론 좋지만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똑같은 1경기다. 그냥 상위권 팀이랑 할 때 알칸타라의 컨디션이 조금 안 좋았다고 생각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제 안 좋았다고 해도 지금까지 훌륭한 피칭을 하고 있다. 어제 안 좋았던 것에 대해 지금 미팅 중이다. 답을 찾을 것으로 본다. 다음 경기에서는 좋은 피칭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알칸타라를 향한 믿음을 강조했다.
이날 두산은 정수빈(중견수)~김재호(유격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양석환(1루수)~강승호(2루수)~양찬열(우익수)~박준영(3루수)~김태근(좌익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김동주다.
엔트리에서는 김정우와 홍성호가 제외되고 이형범과 양찬열이 등록됐다. 이 감독은 “김정우는 어제 투구수가 많았다. 2군에서 휴식 후 준비한다. 홍성호는 최근 실전을 많이 하지 못해서 어제 타격감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퓨처스리그에서 실전을 하면서 준비시키겠다”고 전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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