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훔쳐 달아난 미성년자 4명...2명은 '촉법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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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를 훔쳐 운전하다 차를 버리고 도주한 미성년자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24일 오전 경기 고양시 화정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열쇠가 꽂혀있는 승용차를 훔쳐 운전한 뒤 차량이 고장 나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운전 중 차량이 고장 나고, 기름이 떨어지자 도로 한가운데 차를 버리고 인근 아파트 주차장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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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를 훔쳐 운전하다 차를 버리고 도주한 미성년자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범행을 주도한 10대 A 군을 구속하고, 나머지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군 등은 지난 24일 오전 경기 고양시 화정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열쇠가 꽂혀있는 승용차를 훔쳐 운전한 뒤 차량이 고장 나자 버리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운전 중 차량이 고장 나고, 기름이 떨어지자 도로 한가운데 차를 버리고 인근 아파트 주차장으로 도주했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만 14살 미만 촉법소년 2명을 제외한 A 군 등 2명을 검찰에 넘길 방침입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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