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환장’ 정은표 子 “아빠, 노부부라 하지 마. 엄마는 아직 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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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은표의 막내아들 정지훤이 부모님의 띠동갑 나이 차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토로한다.
그런 가운데 정은표의 막내아들이자 12세 정지훤이 "아빠가 친구 아빠 중 나이 제일 많아"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이처럼 58세 아빠 정은표와 46세 엄마 김하얀의 띠동갑 나이 차에 대한 막내 정지훤의 말 못 했던 귀여운 속내는 '걸환장'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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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정은표의 막내아들 정지훤이 부모님의 띠동갑 나이 차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토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걸환장’ 25회는 정은표 가족이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떠난 가족 여행 첫날이 공개된다.
말라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도시. 정은표의 첫째 아들 정지웅이 생애 처음으로 가족 여행 설계자로 나선 만큼 그가 준비한 여행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정은표의 막내아들이자 12세 정지훤이 “아빠가 친구 아빠 중 나이 제일 많아”라며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는다.
특히 정지훤은 정은표가 “지웅의 자취와 딸 하은이의 기숙사 생활로 요즘 무료한 노부부의 삶을 사는 것 같다”고 말하자, 이에 발끈해 “아빠, 노부부라고 하지 마. 엄마는 아직 젊어”라며 일침을 가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
현재 정은표의 나이는 58세, 정은표의 아내 김하얀의 나이는 46세로 두 사람은 띠동갑인 것.
급기야 정지훤은 “아빠는 곧 환갑이잖아”라며 고령의 아빠와 젊은 엄마 사이에 선을 긋고, “지훤아 아빠가 그렇게 싫어?”라며 정은표를 순간 움찔하게 한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고.
그런가 하면 정은표는 “이번 가족 여행 감정의 키는 갱년기 아내와 먹춘기 정지훤”이라고 밝혀 정지웅이 야심 차게 준비한 말라카 가족 여행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58세 아빠 정은표와 46세 엄마 김하얀의 띠동갑 나이 차에 대한 막내 정지훤의 말 못 했던 귀여운 속내는 ‘걸환장’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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