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희용 강스매시 터졌다”...김소영과 일본조 누르고 결승 안착 [BWF 저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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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희용 스매시 파워 무시무시하네요. 정말 짱입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베테랑 짝인 김소영(31·인천국제공항)-공희용(27·전북은행). 이들이 일본 최강조를 누르고 결승에 안착하자, 경기를 직관하던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은 엄지척을 하며 이렇게 좋아했다.
둘은 첫 게임에서 일본조의 강공에 힘을 쓰지 못했으나, 2게임부터 공희용의 강스매시가 불을 뿜고, 김소영이 잘 버티면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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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도쿄=김경무전문기자] “공희용 스매시 파워 무시무시하네요. 정말 짱입니다.”
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베테랑 짝인 김소영(31·인천국제공항)-공희용(27·전북은행). 이들이 일본 최강조를 누르고 결승에 안착하자, 경기를 직관하던 대한배드민턴협회 관계자들은 엄지척을 하며 이렇게 좋아했다.
29일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체육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 750 시리즈인 2023 저팬오픈 여자복식 4강전에서다.
세계랭킹 3위인 김소영-공희용은 이날 4위인 일본의 마쓰모토 마유(27)-나가하라 와카나(27)를 맞아 1시간4분 동안 접전을 벌인 끝에 2-1(14-21, 21-13, 21-10)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둘은 첫 게임에서 일본조의 강공에 힘을 쓰지 못했으나, 2게임부터 공희용의 강스매시가 불을 뿜고, 김소영이 잘 버티면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3게임 들어서는 일본조가 김소영-공희용의 강공에 실수를 남발하면서 승부는 싱겁게 11점 차로 끝났다.
김소영-공희용은 상대전적에서 7승4패로 마쓰모토-나가하라에 우위를 이어가게 됐다. 지난주 코리아오픈에서도 두조는 4강전에서 만났고, 김소영-공희용이 2-1(21-16, 19-21, 21-12)로 이긴 바 있다.
그러나 김소영-공희용은 30일 결승에서 세계 1위인 중국의 첸칭천(26)-지아이판(26)과 격돌한다. 앞서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두조는 만났고, 김소영-공희용이 1-2(10-21, 21-17, 7-21)로 져 우승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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