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산기술협회, 충남 부여에서 수해복구 활동

김원준 2023. 7. 2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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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산기술협회는 29일 최근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 은산면 거전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치산기술협회는 이날 수해복구 활동을 마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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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이 모은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도 기탁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한국치산기술협회 직원들이 29일 최근 계속된 장맛비로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 은산면 거전리 일원에서 비탈면 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치산기술협회는 29일 최근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 은산면 거전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한국치산기술협회 직원들이 29일 충남 부여 은산면 거전리 한 농가의 비닐하우스 안에 쌓인 진흙을 걷어내고 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협회 회장 등 임직원 35명이 참여, 장비투입이 어려운 비닐하우스와 산비탈면 배수로에 쌓인 토사를 치우고 밀려 내려온 부유물 등을 수거했다.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한국치산기술협회 직원들이 29일 최근 계속된 장맛비로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 은산면 거전리 일원에서 배수로 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치산기술협회는 이날 수해복구 활동을 마치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지회에 전달했다.

최병암 치산기술협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산림재해분야 전문기관으로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치산기술협회 직원들이 29일 충남 부여 은산면 거전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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