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러 국방 北방문은 우크라전 무기 확보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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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을 방문한 건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필요한 무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북한의 이른바 '전승절'을 맞아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했는데, 2박 3일 간의 일정 동안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밀착 행보를 보여 북한과 러시아가 무기 거래를 논의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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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한을 방문한 건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필요한 무기를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호주를 방문 중인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29일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곳에서 필사적으로 지원과 무기를 찾는 것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북한의 이른바 '전승절'을 맞아 대표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했는데, 2박 3일 간의 일정 동안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밀착 행보를 보여 북한과 러시아가 무기 거래를 논의했을 수 있다는 의혹이 일었습니다.
노재필 기자(jaepi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8973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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