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폭염특보 “열대아로 잠 못 이룬다”

2023. 7. 29.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전남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9일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하고 열대야도 예상되면서 온열질병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해남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전남 장성·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폭염경보가 발령된 광주·전남에서 35도를 기록했고, 폭염주의보 지역도 34도를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목포, 완도 등 밤 최저기온 25도 이상 열대야 현상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한국호랑이가 시원한 물속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29일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하고 열대야도 예상되면서 온열질병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해 광주와 전남 나주·담양·곡성·구례·화순·해남에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전남 장성·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폭염경보가 발령된 광주·전남에서 35도를 기록했고, 폭염주의보 지역도 34도를 보였다.

이날 전남 동부권과 서해안지역은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량은 5~40㎜를 기록하겠다.

목포와 완도, 해남 등에서는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

sij@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